<카나다> 18

록키산맥을 가면서 2

폭포는 폭포다. 단지 폭포이름을 모를 뿐이다 기린이 나오니 조심하라는 영역표시 진짜 한마리 마중 나왔네^^ 록키산맥을 가면서 만난 폭포 27년전에 다녀온 나라라서 사진에 대한 부연설명이 어설프다 폭포는 폭포데 하얀폭포인가! 카나다 가이드인 오빠가 비디어를 찍고 계시네^^ 저런 나무는 좀 치우지... 그것이 자연의 멋이다 그래서 놔둔단다 처음 이민 와서 황당한 일이 있었단다. 야구시합이 있었는데 한 선수가 안타를 쳤다. 그런데 그 안타에 용캐 날아가는 새가 맞었다. 진행중인 시합인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선수를 데려간 것이다. 어쩌튼 고이가 아니라도 선수가 친 공에 맞지 않았나 ...3일구치 아니면 1000만원 벌금을 물어야했단다 두번째는 며느리가 시어머니하고 사이가 안좋았다. 어느날 2박3일로 부부가 여행 ..

<카나다> 2021.07.23

1994년 만년설

천년만년동안 쌓이고 쌓인 눈이 흘러내린 물 육각수. 세계에서 육각수 있는 나라 중 하나 물 한병 먹으면 10년 젊어진다고 물병 들 준비하라하여 뭔 말인고 혓드니 그 물맛은 먹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무심코 물에 손을 대 질겁을 했다.어찌도 찬지....옅 스님이 떠먹여줘 육각수물맛을 맛볼수 있었다 육각수 있는 쪽으로 걸어간다 천년 만년 내린 눈이 산이되고... 비취색인 육각수 물맛이 상쾌하고 뭐라 할 수 없이 깨끗한 맛이였다.

<카나다> 2021.07.21

가장 긴 허공다리

입구에서 남자 두분이 왔다 한분은 가푼숨을 몰아쉬며 가까스러 저 건너편까지 건너갔다 숨을 몰아쉬며 힘들어 해 보기도 안타가웠다 근데 다시 되돌아 와야 하는데 어쩌누~ 저쪽엔 굵은 나무가 많이 있었다 젊은 난 허공에 긴 다리라도 갔다 오는 것 아무 것도 아니다 떨어지지 않게 했으니 무서울게 없지요 그 아버지가 어떻게 건너왔는지 숨이 넘어갈 듯 얼굴이 새하야진 상태로 숨을 몰아쉬는데 옅에 앉자서 보고만 있는 젊은이는 누굴고! 내가 하는 말 "스님들 중에 청심환 없어요? 두 개를 어느 스님이 준다 "스님은 저 카페에 가서 따뜻한 물 좀 가져오세요." 청심환 두알을 드렸다 옅에 앉아 있는 남자는 우리가 하는 행동이 재미있다는 양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보고 있고 좀 있으니까 그 아버지의 얼굴이 편안해졌다. 오빠가..

<카나다> 2021.07.21

록기산맥을 따라서

구경도 식후경 상추에다 올캐가 담어 준 김치에 먹으니 꿀맛같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록키산맥 빈 거리니 속도를 낼 수 없냐고. 가이드왈 내 목구멍에 포도청 칠 일 있냐며 주어진 키로에 차가 있던 없던 그대로 밝어야한다며 좀 속도를 내면 어디서 있다 나타나는지 경찰차가 나온단다. 첫번째 하는 말 이리 급히 갈일이 있냐고...합당한 대답일 것 같으면 조심해 가라고 한단다 우리나라 처럼 면허증먼저 보자고 않한다니.... 록키산맥을 보기 위해 배타고 보고. 록키산맥 갓에 있는 집도 아름답다

<카나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