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카폴에서 인도네시아 매단을 배로 이용하고 매단을 2박3일 여정을 마치고 다시 배로 싱카폴 선착장으로 향하였다. 근데 아가씨는 매단을 가려고 했는지 알 순 없지만 졸졸 따라댕기기만 한터라 그래도 좋았다. 아무것도 갖인게 없이 갔기 땜에 나라가 큰 섬이라는 상식외에 교통편이라든가,등등 무뇌한인 상태에서 " 이 나라에 왔으니 이 나라 수도라도 봐야돼지 않것나." "짜카르타에 사는 사촌이 한데 알어보마." 한국의 친척에게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국제공중전화로 사춘에게 물어보니 뱅기이용해얀다네.. 달러 환율 함은 인도네시아 지폐가 한웅큼이나 돼서 정리가 안돼 달러는 적은 한장인데 와 지폐가 넘 많은거야~ "스님 다음에 갑시다." 싱카폴 선착장에 도착. 아가씨 그리고 나, 여권을 보여주자 마자 바로 통과가 돼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