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
<바람과 물결>
그 사람 이름은 바람이라면
나의 이름은 물결이여라.
바람은 자취가 없고
오고감에 걸림이 없어라.
온 바람은 흔적이 없어
간 바람은 잡을 수도 없네.
바람은 오면 올 뿐
물결만 일렁여 놓고
물결만 일으키는 바람
볼 수 없는 바람, 바람이여라
어디로 가는,
가 버린 바람이여
바람이 없으면
물결도 없어라.
바람!
그만이지,,,
7.16. 곰곰이 생각나 쓴다.
< 바람 과 물결> 2
그 이름이 바람이라면
나 이름은 물결이여라
바람은 걸림 없어
잡을 수 없네.
바람은 올 뿐
물결만 일렁여 놓고
가는 바람,
바람 바람이여라.
가 버린 바람이여!
물결도 바람이여라.
바람!
이만하지...
7.16 폭풍우 지난 후
곰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