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차이뿌르(1997년)
4월 19일
차이뿌르 도착.
델리로 가는 기차 예약을 인도여자가 도와 줬다
stephels ct;.H 에서 ( 80 루피 )2일을 묵었다.IDTC 로 단체관광을 구경했다.
암베르트fote 는 보지 못했다. 인도인들에게 친절할 필요는 전혀 없다
500루피짜리가 얼마나 만지기 여려우면 나한테 자랑하며 너 있느냐며 비양대는 운전사.
세이코 하고 너시계랑 바꿀래 하며 자랑을 곁드린다.
사실 내호주머니속엔 $100 짜리와 여행자수표와 500루피.$3000 좀 못되게 있다.
달러를 분산시켜 옷삔으로 잠그고 다니는데 나는 달러가 있다고 보여줄 수 도 없고...
달러가 있다는 것을 보이면 죽임을 당할 수도 있기에 절대 보여서는 안된다.
가야에서 세이코시계를 도둑맞어 바라나시에서 인도시계를 샀다
내시계를 보더니 자랑을 하는 것이다.
이 시계가 인도에서 만들었지만 정확히 간다.
나는 가야에서 세이코시계를 너의나라 남자가 훔쳐 잃어버렸지만 인도시계도 정확이 잘 간다
하도 얄밉게 하길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이름이 있으니 알려주겠다
따라서 해라 하곤 제일 좋은 이름부터 일러주겠다.
1. 우물안 개구리 2.웃기는 짬뽕 3.돈밖에 몰라 4,빌어먹을넘
무슨뜻인지 알 수는 없겠지, 내가 한 말 만일 우리나라에 온다면 내가 말한 뚯을 알 것이다.
그랬더니 들 가만히 있다
온통거리는 쓰레기로 장식하고 오토바이 릭샤들이 내뿜는 매연은 코는 그만두고 목구명에서 죽울 지경이다
, 어수선한 거리, 질서없는 차들, 옷들이 하나같이 10년은 입었을 듯한 낡고 더러운 옷
음식이고 손이고 더럽고 깨끗한 것이 없다.(내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그저 먹기만하면 된다는 식이다.
그저 먹기만 하면 된다는...
교양있고 에티켓이고 뭐고아예 ~
그저 돈!돈! 빅쉬르는 떡 줄놈 생각도 않는데 지가 돈을 정하면서 2루피 기부미 하고
옅구리에 애기를 업고?
갈수록 아주 지겹다는 생각이 드니 이번 인도여행은 실팬가?
pm.4.30분 델리차를 타기위해 미리 기차역에 앉아 있었다.
밖은 어둡고 돌아다닐 곳도 없고 해서 가이드북 책을 뒤지는데 한국여자가 둘이 왔다.
한 여자는 빵에다 치즈까지 발라서 준다.
라자스탄에서 빈대에 안 물린다는 것은 행운이다 면서
빈대에 물리면 털 있는 곳은 다 밀어야 될빤이라나^^ㅋㅋ
어찌 그래도 난 무사히 지나갔다
그녀들은 아지메르로 간단다. 오랜만에 모국어로 제대로 회화했누나.
델리 기차에 no 3 6 번, 그래도 부유층은 얼굴, 태도, 옷차림새가 뭔가 다르다
한국아가씨 가족이 홍콩에 산다는데 델리에 온 모양
이번 기차는 타기도 쉽고 기차이용하는데 자신이 좀 생겨 수월했다.
파트난가 하는 역에서 처음에 기차시간은 촉박한데 기차표 끊는 법을 몰라 당황한 적이 있다.
마침 일본인이 있어 끊은 법을 배웠다.
인도 기차에 번호와 목적지와 이름.좌석을 기재된 종이가
기차입구벽에 붙어있다.
외국인 창구가 있어 이용해야하고 그런것들을 일일히 기재하고 표를 구해야한다.
인도기차는 제시간에 출발하지 않는다. 조급히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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