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을 안으며....

 

인도 ; 델리 시청.

 

봄빛을 안으며

 

우수도 지나고 이젠 확연히 봄기운을 느낍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덜 춥고 덥다는 소리가 간간히 나오는....

간살스럽게도 껴입던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서 말입니다.

몸이 요구하는대로 들어줘도 이놈의 몸은 배반 잘 하길 소문난 특어낸 넘 아닙니까!

그런데도 들어주니까 맘까지 변덕스럽고 짜증을 내고..ㅋ

 

어쩌튼 비싼 기름 덜 때니 좋긴 좋네요.

매일 몸뚱이 부려먹었더니 잠이 안와 이 생각 저 생각...   할바에  에라~ 컴을 열었습니다.

컴에 메달릴 수 없는 상황에 한 말씀이라도 준장없는 블로그에 오신 분들께 인사겸 당분간

컴열수 없을 것 같다는... 몇마디 남긴다고 이리 새벽으로 달려가는 시각에

좋은 꿈 꾸실 블로그님께

항상 기쁨을 느끼고 그 여파로 기쁨을 주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빌어봅니다.

한가한 시간이 됨 인사 드리지요.

다녀가신 님들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인연이 닿을 때 쓰디쓴 커피도 좋고 예쁜 사진첩도 좋고 ....귀문이 활짝 열릴 음악도 좋고..

가라해도 붙잡지 않해도 늘어지게 있을 겁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즐건 시간으로 행복이 충만하여 삶에 의욕을 맘껏 누리시길 그런 일이 많기를 기원드립니다.

말이 많아졌네요^^

이만 줄일께요. 안녕하시어요.()

건강 꼭 챙기시고요.

 

뜰앞에 달빛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