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원 14일 토요일
마녀시장을 구경간다하여 차에서 모두 내렸다.
난 다리도 아프고 시장이 별거더냐 하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잘다녀오라고 일행에서 쳐져 길에 의자에 앉어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버스에서 기다리자하고 찾아간즉 내린 곳에 버스도 없다
헤어진 의자에서 있는편이 낫다 싶어 의자로가 기다렸다
아 왜이리 안 올가 . 하필 두 아저씨가 의자옆에서 술을 마시며 한자 할라냐고 제스처를 취한다
싫다라고 했지만 자꾸 권할가봐 약간 겁이 났다.
날은 어두어지고 그 의자공원은 나하나 뿐이다,더 난감한 것은 호텔 명암도 전화번호도 이름도 가이도전화번호도 다 갖이고 있지 않다라는 것이다 호탤이름이라도 알면 경찰을 부르겠거니...이럴수가 내가 취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것이다
방도가 없이 한참을 기다렸다. 해는 넘어가버리고 어둑한 곳에서 있자니 난감하고 있는데 죽은란 법은 없는지 젊을 경찰이 보인다
벌떡 의자에서 일어났다. 나 찾는 것 같았다. 나보고 뭐라한다 엣스..
가이드는 경찰을 불러서 주변을 다 찾아다닌 모양이다. 버스로 간사이 의자에 다녀간모양 버스가 내려주고 마녀시장구경하고 타기 좋은데로 주차한 것이다
마녀시장이고 뭐고 ...가이드는 놀래서 그 후 여행 끝날때까지 나를 졸졸 붙여다녔다.
그래도 간간히 나모르게 사진을 찍어 주었다.
배낭시 라오스에서 태국 국경을 새벽 12시로 돌아갈 때 캄캄한 곳에 내려주고 간 태국 트럭(라오스 편)에서보다
은근히 당황스러웠다. 주변이 건물이 있고 해도 시커먼 진흑같은 곳에 (57세)태국지역보다도 더 암담한 것은 이제
나이탓일가(69세). 아무튼 다음코스인 달의 계곡도 달속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서 있었다.
케이블가 전망대
킬리킬리 전망대에서 본 시내야경
머물렀던 호텔 (필히 명암을 지참)
길 건너편에 한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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