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03년 베트남 사바 트레킹

뜰안에 달빛 2020. 10. 3. 13:57

2003년 10월 1일 ~4일

하노이 기차->라까이 ->미니버스 ->사바

 

*사바를 다녀온 후 카테고리 <특별한 여행>란이 생겼다^^;;

 

 

10월 1일

 베트남에 갔을때에는 호치민 100주년 기념일이였다

하롱베이는 기본

여행 코스고 다음에 사바를 들려보기로 하고

하노이에서 왕복 기차표

를 예매하고 사바로 향하였다.

 

사바 트레킹에 참여했다.

말하자면  시골길 한바퀴를 걷는 코스다.

1.사바에서 박폭포까지 7km이다

 

박폭포

하노이에서 오후 10시, 역에서 21seat프래트 홈 탔다.

오스트레리아 처녀들 3명과 같은 룸을 썼다.

그녀들 가이드 베트남 남자와 고기를 먹느냐, 탁발을 하느냐는 질문에,... 난(동남아시아에서 우바이)이 아니고, 목탁과 요령을 그림으로 그려주고 사용하는 비구니다. 살생을 하지 않고 대신 아픈 승려에게는 다섯가지 오정육은 먹어도 된다라고 허락하신 것을 겨우겨우 애기할뿐이다.

참선도 하느냐 등등 얘기를 나누던 그녀들과 서로 주소를 주고 바꿨지만

지금도 주소는 있으나 영어실력이 부족하야 한번도 멜을 나누지 못했다.

차에서 물 1500g과 빵 1개씩을 받었다

 

10월 2일

아침 8시경 쯤 도착 로얄호텔 미니버스가 대기 하고 있었다.

나는 prince 호텔에 204호 배정받음. (알고보니 로얄호텔을 혼자라 옆 호텔로 옮겨준 것이였고

식사는 로얄호텔에서 먹게했다)

베트남 아가씨 2명  그리고 나. 가이드는 젊은 남자가 하였다

아침식사에 국수,

점심식사에 토마토스프 ,야채볶은밥, 야채말은 것 튀김.= 고기가 있다고 아가씨들이 만류해서 먹지 않했다.

 

 

베트남 불교숭려는 오직 야채로 식사하기 때문에 외국승려라도 절대로 고기가 들어간 음식은 팔지도 않고

주지도 않는다. 아주 철저하다.

 

                                                             사바시내 사거리

 

오후 1시에 박폭포와 catcat 마을을 2시간 정도 도보로 오후 3기 25분에 도착했다.

 

10월 3일

베트남 떡 2개 4000동 뭣인가 하고 먹어보니 쌀로 만든 우리나라의 가래떡과 비숫하다.

떡 싫어하는나인데 호기심으로 두개를 샀다.

7시 30분경 tea와 스프 그리고 바나나 초코렛 먹음.

 

아침 9시 30분 출발 여자 가이드 윙 안내로 영국 친구 남여와 동행

윙하우스까지 걸음. 이스라엘 두명과 베트남 남자와 동행 

12km 걸어서 구름다리로 해서

Lao chai-H.mong를 지나

Tavan -zay (가이드 집에서 하루숙박)갔다.

가는 도중에  따이족과 자이족마을을 만났다.

 

가이드 집의 마당에서 탈곡한다.

18세인 여자가이드 윙과 남편

가이드 윙과 그녀의 남편

 

남편이 만들어준 저녁 먹음

양파에 파 그리고 당근 볶음.

양배추 볶음.

두부 도마트쥬스넣고 머무림.

감자 튀김.

 

정해준 침대서 자다 볼일 보러 밖으로 나갔다

조그만 시골엔 인위적인 불빛이 없었다

자연그대로였다.

하늘엔 별들만이 총총하고

벌레들은 합주를 하고

어찌나 하늘의 별들의 향연이 선명한지

금방 손으로 별하나 딸만큼 내 머리위에 선명하게

별들이 반짝였다. 오히려 내머리위로 쏟아질가 무서우리만큼

맑고 청명한 시골분위기에 놀랐다.

참 홰손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 그대로 음미해서 좋았다

인도 스라바스티에서 느꼈던 때묻지 않은 자연에 이어

베트남 시골에서 또 한번 느꼈다.

 

10월 4일

밀가루 전병에 초고렛 발라서 바나나 얹져 먹음

아침 10시 출발

폭포지나서 점심으로 베트남 라면 먹음

2시 30분에 사바로 가는 정루장 도착. 로얄호텔 미니버스 마중나옴

3시 30분경 도착. 미니버스가 베트남 남자와 나는 앞줄에서 끝났다

호텔 가이드 말대로 했다가< 베트남 사바의 추억>이 써졌다

카테고리 특별한 여행란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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