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미스타 은과 카투만두에서 만난 미스타 전이 사르나트로 들어온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
쿠시나가르의 대한사는 인도스님이 지키고 있었고
쿠시나가르 바이샬리는 유적지가 매우 깨끗히 잘 보존되어있어 기분이 좋았다
6월 17일
녹야원
여기저기서 온 손님들로 주인도 없는 절은 대식구가 되였다
이 곳에 머무는 동안 몇권의 독서를 하였다
<3000원의 인도여행> <아리랑> <최승희> <술>
<귀로 듣는음악>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아리랑>에서 색다른 아리랑노래가 있어 올려본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비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간다
청천 하늘엔 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탄식의 고개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 고개
후렴
이천만 동포야 어데있느냐
삼천리 강산만 살아있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지금은 압록강 건너는 유랑객이요
삼천리 강산도 잃었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라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6웧 18일
침 맞기 시작. 잠시 절을 맡고 있는 유나스님이 좋다
흰두대학 미술반 사원구경 후에 강건너 fort 와 박물관 강가 구경.
6월 19일
미스타 전은 델리로 갔다.
6월 21일
미스타 은도 델리로 갔다
오자마자 간 이유가 금산비구니 때문에 뭔가 속이 상해서 간 것 같다
6월 22일
델리 티켓 끊다
배낭여행은 어디까지나 솔로이므로 가다 만난 사람이라도
루트가 다르면 여지없이 헤어진다
어찌 어찌 만난 아가씨로 속절없이 두번이나 델리를 가게 됐다
내 루트대로 같이 한다하여 델리를 갔는데
안 간다 하니 속절없이 헤여졌지...
6월 24일
델리
빌라만디르 방문
6월 25일
메인 바자르 거리 쇼핑
$200 환율 7650 루피
델리에서 환율을 하기 위해
아가씨와 건물 2층으로 갔다
환율할때 정신 바짝차려야 한다는 말을 상기하면서
한 남자가 100$를 인도루피로 바꿔 주는데
내가 받고 루피를 10장씩 세어서 아가씨보고 갖고 있으라하고
세어가니 안되겠다 싶은기 환률을 안한다 한다
한 남자가 오더니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혼란스럽게 한다
그런식으로 루피를 제대로 주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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