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사르나트에서 델리로 (반복된 루트)(6월 16일~24일)

뜰안에 달빛 2018. 10. 28. 14:18




6월 16일


미스타 은과 카투만두에서 만난 미스타 전이 사르나트로 들어온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

 쿠시나가르의 대한사는 인도스님이 지키고 있었고

 쿠시나가르 바이샬리는 유적지가 매우  깨끗히 잘 보존되어있어 기분이 좋았다


6월 17일

녹야원


여기저기서 온 손님들로 주인도 없는 절은 대식구가 되였다

이 곳에 머무는 동안 몇권의 독서를 하였다

<3000원의 인도여행>  <아리랑>  <최승희>  <술> 

<귀로 듣는음악>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아리랑>에서 색다른 아리랑노래가 있어 올려본다.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비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간다


청천 하늘엔 별도 많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탄식의 고개

한번 가면 다시는 못 오는 고

후렴

이천만 동포야 어데있느냐

삼천리 강산만 살아있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지금은 압록강 건너는 유랑객이요

삼천리 강산도 잃었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라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6웧 18일

침 맞기 시작. 잠시 절을 맡고 있는 유나스님이 좋다

흰두대학 미술반 사원구경 후에 강건너 fort 와 박물관 강가 구경.


6월 19일

미스타 전은 델리로 갔다.


6월 21일

 미스타 은도 델리로 갔다

오자마자 간 이유가 금산비구니 때문에 뭔가 속이 상해서 간 것 같다


 

6월 22일

델리 티켓 끊다

배낭여행은 어디까지나 솔로이므로 가다 만난 사람이라도

루트가 다르면 여지없이 헤어진다

어찌 어찌 만난 아가씨로 속절없이 두번이나 델리를 가게 됐다

내 루트대로 같이 한다하여 델리를 갔는데

안 간다 하니 속절없이 헤여졌지...


6월 24일

델리

빌라만디르 방문


6월 25일

메인 바자르 거리 쇼핑

$200 환율 7650 루피

델리에서 환율을 하기 위해

아가씨와  건물 2층으로 갔다

환율할때 정신 바짝차려야 한다는 말을 상기하면서

한 남자가 100$를 인도루피로 바꿔  주는데

 내가 받고  루피를 10장씩 세어서 아가씨보고 갖고 있으라하고

세어가니 안되겠다 싶은기 환률을 안한다 한다

한 남자가 오더니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혼란스럽게 한다

그런식으로 루피를 제대로 주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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