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탈근심 걱정 없는사람 누군고*잠시 잠간 다니러온 이세상있고 없음을 편가르지말고잘나고 못남을 편가르지말고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가세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리 고민하오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 이오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커도 비 바람 이라오입적하기 직전 서산대사 깨서 읊은 글중에서 일부분화단에 패랭이꽃
출처 : 풍경소리~
글쓴이 : 미추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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