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봄바이의 생활

뜰안에 달빛 2016. 1. 26. 20:32

뒷장에 이어

 

 

라오스 빠이 찻집

 

그런데 어제는 본인이 쓸라했고 오늘은 쓸으라 하는 소릴 들으니 어제와 기분이 다르게 느껴지는구나

절은 뭣인가 해야한다.

신도의 施恩을 입지 않으려니와 절은 놀고 먹는 사람을 환영하지 않는 것

동서를 막론하고 똑같은 것같다.

500루피를 봉투에 넣었다 .

드리고 가야지 작은 액수건 많은 액수건 빚지지는 말아야한다.

한국스님이 보고 싶다 .예불이 시작되었다.

출발하자

예불 끝에 오늘은 괸세음보문품을 읽으라신다.

 꼭 한자 옅에 있는 일본어를 읽으라신다.

자가 그랬던가!

그 사원에가면 그 사원대로 예의를 갖춰야 된다고.

제자 10명을 대동하고 길에 나섰는데 삿된 정자에 들어가게 되였다.

공자가 사당에서 예절을 갖추고 나오니 제자가 스승 같은신 분이

사이비 사당에 들어가서 예의 합니까?

그 도량에 들어간 이상 그에 맞게 예를 올리는게 예의다

 

 

라오스 방갈로

 

그래 어찌했든 부처님 첫 설법이 법화경이다.

일본어로 읽든 한자로 읽든 똑같은 경일 뿐이다.

 분별심을 갖지 않기로 했다.

일본어로 읽기를 바라는  스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 할바도 아니다

일본어로 읽었다.

예불이 끝나고 스님 방 구경하는 것을 허락받고 들어가 봤다.

꽤 검소하게 사시는 것 같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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