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안에 달빛

ㅇ접촉사고ㅇ

뜰안에 달빛 2013. 11. 20. 15:42

 

 

처음으로 난 접촉사고

 

 

19일 인도네시아 여행 뱅기표를 우체국에서 팩스로 받았다.

내침김에 들깨와 물김치를 가질러 전에 살던 익산으로 직행~~익산에 거의 왔다 싶었다.

빨간신호등이 켜졌다.

보통 대기중에   p에 파킹하지 않고 발로 브레이크을  딛고 대기하는 편이 많다.

오늘은 어쩐 일로다 p에 대고 대기하였는데 뒤에서 내차를 건들인다.

?? 내가 사고낸 거 아니지?

 

얼름 시간을 보고 그리고 디카를 꺼냈다.

블량한 사람을 대비해서 사진을 찍어둬야하는 점

차에서 내리는데 웬 사람들이 많이 있나?

겨우 사진 한장 찍고는 디카가 우는 소리한다. 하필 이때~ 베터리교환

 

 

 

마침 뒤차는 보험회사에다 전화를 걸었던 모양

설상가상? 건너편에 00공업사센터가 있다.

재치빠른 사장이 건너와서 어디로 가냐고 묻는다

 

내가  익산00공업사를 안다.

 

난  낚시줄에 잡힌거다.

 

저눔아는 얼굴이 편해보이고 키도 크다

"어째 그랬어요?"

"택시피하려다 그랬어요."

'택시 피할 것도 없는덴데...'

 

어쩌튼 졸았던지 운이 없는기다.

아니 운이 좋았던 거지...나같은 사람 만났으니...ㅋ

"다친데는 없어요?"

다행이 둘다 없는 것 같다.

 

 

 

공장장님은 수리할 때 없냐고 넌즈시 묻는다.

"왜요" " 서비스로 해 줄려고요"

"사고난 데만 고치시면 됩니다."

 

작은 차로만 댕기다 렌트해준 자가용이 k5....

기능도 익숙치 않고 차에 대한 모든게 익숙치 않했다.

글도 볼일보고 잘 왔네 ㅠ.ㅜ

 

 

*

 

우체국에서 뱅기표팩스기다리는데 2만원을 더 부치라한다.

뒤늦게 요금이 추가라니...=-=

우체국은 문닫을려 하는데...뱅기표예약한 팩스가 안 온다.

좀 짜증이 날려근다.

 

음~오늘 사고가 미리 액때움한거야...ㅋㅋ

마음먹기 달렸으니끼~~

 

휴먼...

자주 휴먼..ㅉㅉ

내년 3월에 돌아옵니다.

12월 12일 출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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