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난 접촉사고
19일 인도네시아 여행 뱅기표를 우체국에서 팩스로 받았다.
내침김에 들깨와 물김치를 가질러 전에 살던 익산으로 직행~~익산에 거의 왔다 싶었다.
빨간신호등이 켜졌다.
보통 대기중에 p에 파킹하지 않고 발로 브레이크을 딛고 대기하는 편이 많다.
오늘은 어쩐 일로다 p에 대고 대기하였는데 뒤에서 내차를 건들인다.
?? 내가 사고낸 거 아니지?
얼름 시간을 보고 그리고 디카를 꺼냈다.
블량한 사람을 대비해서 사진을 찍어둬야하는 점
차에서 내리는데 웬 사람들이 많이 있나?
겨우 사진 한장 찍고는 디카가 우는 소리한다. 하필 이때~ 베터리교환
마침 뒤차는 보험회사에다 전화를 걸었던 모양
설상가상? 건너편에 00공업사센터가 있다.
재치빠른 사장이 건너와서 어디로 가냐고 묻는다
내가 익산00공업사를 안다.
난 낚시줄에 잡힌거다.
저눔아는 얼굴이 편해보이고 키도 크다
"어째 그랬어요?"
"택시피하려다 그랬어요."
'택시 피할 것도 없는덴데...'
어쩌튼 졸았던지 운이 없는기다.
아니 운이 좋았던 거지...나같은 사람 만났으니...ㅋ
"다친데는 없어요?"
다행이 둘다 없는 것 같다.
공장장님은 수리할 때 없냐고 넌즈시 묻는다.
"왜요" " 서비스로 해 줄려고요"
"사고난 데만 고치시면 됩니다."
작은 차로만 댕기다 렌트해준 자가용이 k5....
기능도 익숙치 않고 차에 대한 모든게 익숙치 않했다.
글도 볼일보고 잘 왔네 ㅠ.ㅜ
*
우체국에서 뱅기표팩스기다리는데 2만원을 더 부치라한다.
뒤늦게 요금이 추가라니...=-=
우체국은 문닫을려 하는데...뱅기표예약한 팩스가 안 온다.
좀 짜증이 날려근다.
음~오늘 사고가 미리 액때움한거야...ㅋㅋ
마음먹기 달렸으니끼~~
휴먼...
자주 휴먼..ㅉㅉ
내년 3월에 돌아옵니다.
12월 12일 출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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