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편- 루앙프라방의 거리와 푸지산
루앙프라방의 거리
분위기 있는 호텔
길거리의 그림
방을 잡고 나서 길거리로 나선 시각은 어스프레한 저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에 뭘 좀 넣어야 눈도 좋고 발도 좋고...
루앙프라방의 밤거리.
이층에 둘잘 잠자리가 한개 .안에 욕깐 방값은 하루에 80000낍.
비싼 금액이다.
2007년.100$에 95000낍?.
저 때 시절 4년전에 베트남 후애에서 만났던 해랑(今 이집트다이버 )님이 같이 라오스로 가자는 제의를
거절했는데 후 라오스에 와 보니 물가가 상당함을 느꼈다.
여행객들의 말을 빌리면 라오스도 많이 변해져 간다라고.....
사회물이 들면 누구나 마음까지도 젖기 마련이지....머.
마침 미얀마 사건이 있던터라 그 쪽으로 갈 외국배낭객들이 이 方向으로 몰려오는 바람에 라오스는 덩달아 횡재 당황이 됐다.
아무튼 다른 아시아 권 여행에서 느낀 것 보다 생활비중이 컸다.
허긴 태국을 7~8 번 왕래했을 때 거리의 국수는 항시 20바트였었지...
변동사항이 아닐 것 같은.가벼운 맘으로 먹든 국수값도 오른 것 보면..,서민도 먹곤 살아야한다..
루앙프라방 ; 새벽 탁발공양을 파는 여인들
달러의 가치가 크면 넉넉하다.
인도네시아 매단에서 싱카폴로 배를 타고 선착장에서 여권조사 중 한국여권은 가볍게 통과
근데 앞 여자는 통과되지 않아 여자가 애타워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래서 잘 살고 볼일이다.그치?"
그 여자는 돈도 꽤 준비된 모양인데 대기시키는 것을 볼 때 국력의 위력발산이 참 크다라는 것을 실감했다.
고급호텔이나 카폐에서의 식사는 맛과 멋이 우아할지 모르겠으나 그런모습은 좋아보이지 안는다.
우린 서민의 삶이 더 좋아~^^ 서민에서 그 나라 삶을 직방 알꺼니까
길에서 만나 길에서 흐터지고 하는 길친구가 내놓은 정보로
길다란 빵을 둘로 잘러 그 속에 야채며 도마토즙 그리고 또 뭘넣더라....?
10000낍, 한개면 족하다.
늘상 길은 나의 안방이며 길은 나의 차방이며 길은 그린 듯한 액자며 길에는 형제같은 부모같은
그리고
내가 젤 좋아하는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다 만나는,그런 길이 좋다.
이럴땐 손에 쥐고 먹는 서양인들의 빵쪼각이 십상팔구 적격이고만....킥!!!
손에 달고 먹으며 입도 만족. 다리도 가볍고 눈은 덤으로 좋고 귀는 먼지 모르고 소리를 안으로 묻어오고....
기분은 또 새롭다.
속도 든든하여 석양이 드리울제 푸지산으로 향했다.
328계단하고 황금색이 있는 탑이다.
푸지산탑과 석양의 달
"석양으로 지는 해가 일품이라고."
왓센에서 만난 시폰이 안내했다....
(사폰은 한국말을 좀 구사해 편리했다.)
어렸을 쩍 어머니가 읽으시던 일본어 책에 짧은 만화를 본 적이 있다.
어른들 모임에 제각각 남자.여자애 하나씩 대동하고 온다.
어떤 남자애가 자꾸 우는 것이다. 그 엄마가 뭘 줘도 그치지 않는다. 갑자기 울음을 멈춘다.
저 쪽엄마가 데리고 온 여자애를 본 남자애가 금시 방끗 웃으며 닥아간다.
엄마들이 웃는다......그 만화에서 어른들은 어른들세계가 있고 애들은 애들과 통한다는 것을 ....
어른들은 그 넘의 척~..척 때문에 가증이 싫다....
글은 그 사람의 마음이다.
물론 상면한 얼굴을 보면 말조차 필요치 않다는 것도 있다.
말은 하나의 교류순단일 뿐이다.
특히나 블로그 속에서는 더욱 그렇다.
훈민정음의 위대한 마력같은 획은 참 신비스럽게 느낀다.
정신이 만든 언어라서 그렇다라고 하고싶다.
울 국어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우수한 우랄알타이어라는 것....우수한 민족...한국.고려인의 기상...그 가르침 ...
긍지=핵심을 가르친다.
아시아 불교국가를 여행하다 보면 불교의 긍지를 느낀다.
푸지산에 입장권이 자그만치 20000낍이다. 머가 그리 좋길래 왓시암틍과 겨루나.....
(울나라 사찰입장권이 비싸? 그리 말하는 이들, 이에 비싼 입장권은 흥겨워 내지...한국사찰입장료 비싸다고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맘이 든다.)
난 시폰스님의 안내말에 입장료를 내지 않고 올랐지만, 보고픈이는 내야지 어쩌겠나...
이능에게 있어선 멈침 할 액수다.
이럴 땐 불교국가는 좋다. 그대신 불전을 올리니 뭐 공짜는 아니지 뭐~^^......
막~ 해가 구름사이로 숨어드는 찰라다.
구름사이로 빛이 없는 해가 산너머로 勇을 한다.
둥근 해는
행여나 틀킨 것이 아까운 듯 금새 사라진다. 모습이 아쉬워 넋놓고 본다.....
신비스런 기운......
허 참!`산과 구름 해 그것이 전분데 다른곳에서 보지 않던 풍경인지 그윽한 그런 분위기
감상하다 급히 디카를 꺼내었다. ~)'
오후 6시 이후로 산에 올라 좋은 좌석을 찾고 느긋히 기다려야 된다.
그리 빨리 떨어지는 석양의 해는 첨 본다.
석양이 지는 시간만 표값을 받고 그 후론 푸지산은 아무나 오르면 된다.
오직 누구나 갖은 해를 이곳 사람들은 값을 매긴다. ^6
왜냐면 석양이 떨어지면 산은 캄캄하기 땜에 오르는 사람 별로 없을텨이니...ㅋ
정상까지 계단이 있다.시폰이 이 때 시간엔 맘대로 오른다고 한다.
층층대는 둘이 지나기에 폭이 좁아서 낮에 오르지 못 한단다.
옷깃이 닿으면 안되기 때문이란다.
푸지산 중턱에 타창동굴에서 멀리 섬처럼 우뚝쏟아 보이는 사찰이 있기에 물어보니
1년에 한번 씩 씨암통에 있는 부처님을 이 사원으로 모셔와 대통령이 직접 목욕시킨다는 절로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한다.
이름이 wat phonephao 라는 절이다.
푸지산에서 바라 본 야시장과 왕궁
메콩강이 보인다.
빨강색의 길은 야시장이다.
푸지산에서의 왓씨암통거리
모기가 친구하잖다.
발끝 밟히는 전등을 필요로 한다.
급히 하산했다.
내일을 위해 내 몸을 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자리로 찾아 내려왔다.
()좋은 시간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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