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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인가요 천국인가요

한참 코로나19가 왕성할때입니다우리는 왕래를 제지해서 바깥을 못나가고 있었죠누워서  내자신의 모습이 보였습니다어디론가 앉저 있는 모습으로 올라가는 겁니다자꾸자꾸 허공으로 올라가도 집한채 나무한구르 없고돌로된 뽀족한 산으로 덮어있었어요한참 얼마나 올라가니 오솔길이 있어  내려서 좀 걸으니큰 동굴이 보였죠잠시 처다보며 '저기서 공부했담말이지'물그럼이 보다 다시 허공을 향하여 갔습니다가도가도 뽀쪽한 돌산만이 있었습니다그러다 또 오솔길이 나타나 내려갔습니다동굴안에 구먹만한 전등이 벽에 있고밑에 숫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몇번인지 기억이 안나지만아마도 주소같은 것이 아닌가 그리고 밑에는 ->화살표가 있었어요화살표 대로 가보니 온통 광명이 눈부시게 빛냤어요계단이 5개 인데 광명이  꽉 차있었어요그래서 "사람이 살면 ..

달빛 주저리 2024.10.05

파리와의 전쟁

어느 날 점심을 하려고 밥상을 마주했다옅집에 닭요리집으로 파리가 날아와 창문을 닫고 살다 싶이하는그날 따라 어디서 들어왔는지 파리가 대여섯마리가 날아다닌다.'창문을 열어.보이며 "좋은 말할때 나가라"몇마리는 나갔다그래도 허공을 맴돌걸래 방문을 활짝 열어제키며파리채를 밥상 옆에  두고 하는 말"파리채 보이지 스님 성질나면 무섭다"세마리는 알어 듣는 양 나갔다그런데 밥을 먹을려하니 통머리큰 파리가 놀리는양내백호를 정통으로 치고 달아가는게 아닌가 "저 놈이 간이 부었네"'기회를 주겠다 창문 방문를 열어재키며 마지막 기회다 안 나 가는 놈은 죽겠다 간주하마수건으로 휘이 휘었다 두마리가 안나가고 있다셋 셀때까지 안나가면 죽어도 좋다라고 인정하마하나 둘 둘의반 반 의반 딱!! 파리하나를 죽었다 딱! 또 어느 놈이냐..

달빛 주저리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