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텔에서 아주 작은 개미가 방 전체 가득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팔을 물어 가지러워 한국에서 가져온 피부약을 발라도 낫질 않는다
20일 예정인 배낭여행을 18일만에 접어야했다.
항공사 아가씨가 이틀이나 남았다한다.
팔을 보여주니 항공표를 끊어준다.
호치민 거리를 걸어서 항공사까지 갔다 오다 배도 코푸고 하여
보니 여인이 국수를 파는 것을 보고 달라고 하니 안준다 .
고기가 들어서...그러면 국수라도 주라 하니까
고기국물에 삶은거라 그것도 안된단다.
남의 나라 승려라도 철저히 지켜주는 베트남사람들의 불교사상에 감탄하고
참 불심이 철저함을 직면케 한다.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호이안 얘기 (0) | 2021.04.16 |
---|---|
2003년 베트남 호치민거리 (0) | 2021.04.16 |
베트남 유적지 (0) | 2021.04.13 |
베트남 후에의 이모저모 (0) | 2021.04.12 |
2003년 베트남 후에 뜨득황제 묘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