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002년 캄보디아 앙코르 왓

뜰안에 달빛 2020. 9. 28. 15:40

치솟는 탑과 기묘한 양각을 가진 앙코르 왓이다.

인류에 의해 구성되어진 것 중 가장 영감이 뛰어나고 장관인 기념물로 평가되진다.

왕 비쉬누에게 영광을 돌리고 그 자신의 화장 사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중앙 사원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에는 복잡하게 상호 연결된 갤러리들로 둘러싸인 밀폐된 광장이 있다.

중앙탑은 3층에서 31미터 솟아 있다.

우유의 바다 휘젖기. -동쪽 갤러리의 남쪽 부분에 있다.

                          -88명의 아수라 -  오른쪽에는 깃털 투구을 쓴 92명의 데바가 블로장생의 약을

                                              추출하기 위해 바다를 휘젓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지구촌가족.참조)

 

티비를 보다 나무 뿌리와 사원이 엉켜 무너져가는 사원을 어떻게 할 수 없어 손을 못댄다고..

뿌리를 제거할랴치면 사원이 무너지니 ... 더 무너지기 전에 가 보자하고 또 배낭을 짊어졌다

1일 3일 7일 코스로 앙코르 왓 티켓이 있다.

1일은 넘 숨가프고 7일은 시간이 널널해서 3일로 선택했다

3일은 입장료가 $40(2002년도 기준)이다.

사원입구에서 관리인이 입장료 끊으면 티켓을 준다.

들어갈 때마다 목에 걸고 들어가야 한다. 

안내맨을 정하고 입구까지 데려다 주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앙코르 왓 입구에 한인식당과 숙박이 겸하는 데 있어서 그곳에서 머물렀다.

안내맨도 숙박집에서 대기하던 차라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새벽이 움트는 앙코르 왓.

 

해가 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