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unaruwa -> Sigiriya
폴로나루와 -> 시기리아
스리랑카 나라가 꼭 망고열매같다하여 망고란 별명이 붙은 나라다
인도를 다니다 가까이 둔 조그만 나라를 두고 바로 태국으로 갈 수가 없었고
다시 스리랑카때문에 다시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무작정 인도다닌 베짱하나로
간 것이다. 마침 스라바스티 스님이 스리랑카에 스님에게 편지 한장 써 준 것으로 인해
유학 온 한국비구니 스님들의 장소를 안내받어 그곳에서 스리랑카여행안내서를 주시기에
18일간 참배했다.
시기리아 왕궁터
시기리아 벽화의 여인상
시기리아에서 짐을 맡긴 후 티켓을 끊은 다음 바위위를 올라가야 된다
물챙김은 필수다.
5c때 70여년간 불은한 왕조가 있었던 왕궁터로 벽화가 유명하다.
층층대를 얼마를 올라가도 계속 위로 올라가야하고
더위에 땀은 흐르고 꼭대기는 어디메뇨....
그래도 중간에 아름다운 색상이 변하지 않고 벽에 그려놓은 여인상이
기쁘게 해주었다.
입구에서 관리하는 남자분하고 기념사진 한장 찍고
지금은 많이 층층대가 좋아진것이라는데...ㅠㅜ
시원찮은 무릎으로 올라가자 마자 시원한 바람에 주저 앉았다.
우리는 옷을 많이 입잖아..옅에 남자분이 미소로 반겨준다...
'애썼어요'
올라온 왕궁터에 밭도 없고 한데 어떻게 먹고 살았을가
물은 또 어떻고..저 밑에 호수처럼 물이 아직도 있긴하지만
그 물을 어찌 끌어 올렸을가..
싸우며 또 화합하며 나누며 또 싸울망정 같이 살아야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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