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암절벽 의 백석산을 가다

백석산(2097m)

북태항산이라 불리우는 백석산은 북경에서 220km떨어진 하베성 래원현 에 위치한

명산이다. 사람드른  백석산을 두고 중국 비경의 조합선물세트라 칭한다.

황산과 장가계 의 아름다운 특징을 함축해 놓은듯한 백석산은 이런 다양한 찬사에 걸맞게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됬다. 중국정부는 이산을 국가지질공원, 국가산림공원 4A급의 풍경구로 지정했다. 중국인들이 신성시 한다는 이산은 해발 2,096m 높이로 9개의 계곡과 81개의 봉우리 로 이루어져있다. 얼핏 들으면 산세가 험할것 같지만 백석산은 어려움없이 도전할수 있다.

천천히 산을 오르다보면 어느새 구름사이를 걷게되고 또 어느새 발아래 구름이 흐르는 기이하고 신비로운 풍경에 압도된다.

험난하고 힘든 여정의 등산이라기보다 는 천천히 걸으며 자연이 내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걷다보면 금세 백석산 한바퀴를 종주하게 된다 대략 4~5시간 소요된다.

풍광이 좋응 지점마다 포토존이 있는 것 또한 백석산을 등반하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이번이 고교 총동문 산악회 중국명산 트래킹 7번째 산행이다.

새벽4시30분 남부문예회관 앞 벌써 낯 익은 동창 그리고  선후배 들 나를 반긴다.

2년에 한번 만나는 사이지만 엊그제 본듯 한 친밀감이 느껴진다.

이번 해외 원정등반 에 대한 기대반 설레임 으로 모두가 즐겁다. 

백석산 운해

 

 

 

 

 

 

 

 

 

 

 

 

 

 

 

[펌}

 

출처 : 능소화 필 때

글쓴이 : 봄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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