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안에 달빛

저 들꽃의 아름다운 인내를 배우라

뜰안에 달빛 2016. 2. 24. 04:01



밤이 아무리 길어도 동은 트게 마련이다.

아프리카 속담




고통을 겪을때는 그 고통이 한없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에 사로 잡힙니다.

하지만 성경에도 있듯이 이 또한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견디다 보면 인생에는 반드시 반전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그레타 가르보도 한때 스웨덴의 어느 이발소에

면도용 거품을 내는 직업에 종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턴 처칠도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가라 "고 한바 있습니다.

인간의 발명품들이 온종일도 모자라 심야까지 온갖 굉음을 내도

 도로 옆에서 찬란한 꽃들을 피워내는

 저 들꽃의 아름다운 인내를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