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4년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뜰안에 달빛 2014. 8. 26. 09:17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에 오다.

(2014년 1월24일)

 

우여곡절을 꺾으며 드듸어 인도네시아 족자키르타공항에 도착했다.

우리 인천공항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공항이다.

넓고 일처리가 신속해서 지루하지  않은 것이 다른공항보다 훨 낫다.

베트남 공항도 태국공항도 인천공항에 비하면 여러모로 비교가 안된다.

인도네시아공항은 어떤가...

정말 협소하고 ...시설도 미약하고 ...정말 을설프다.

태국직원이나 인도네시아직원이나 한결같이 으슬프다.

그러고 보면 울남정네들은 멋있다.

 

 

 

25$ 비자입국세를 내야한다.

웃기는게 달러지폐가 구겨졌다거나 가운데가 겹쳐진데가 있다든가

모서리가 불량한다든가 등등 하면 거부?한다나~

달러번호중 앞에 무슨 글자가 있음 안 좋아한다나 ..

그 말에 아예 빳빳한 지폐로 준비했다.

자질 구레한 정보를 받고 간 인도네시아공항에서 나에게 한 마디 한다

어떻게 왔냐고 묻는 것 같았다. 그간 머리아픈 경로를 내 영어로 설명하긴 실력으론 택도 없다

대답이 시원찮은가 그냥? 입국 도장 찍어준다.

 

 

가루라 호텍 장식

 

 

 

 

 

공항밖은 어두워졌다.

 

저녘은 검프스레한 날씨에 비까지 합주하고 있었다.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택시기사들이 대기 하고 있다.

공항에서 인도네시아지폐로 100$(10500000)을 바꾸고...공항택시를 잡아 탔다.(130000루피)

*환율은 가루라호텔안에 있는 환전소가 이율이 젤 높다.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는 부르는게 값이다.

부슬부슬 비까지 내려 천지가 어딘지 몰라 택시를 탔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

치앙마이에서 아가씨가 종이에 그려준 대로 우선 가까운 가루라호텔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여행자료나마 못찾아서 기억으로 쓴다)

 

 

가루라호텔 카운터

 

 

다시한번 정보없고 준비없이 여행하고 있는 내가 얼척없었다....

환율이 낮은 나라돈이라해도 이렇게 쓸모가 없다니...

비는 내리고 어두어서 어딘지 분간도 모르기에 할 수 없이 가루라호텔에서 하루를(800000루피) 지내보는 수 밖에 ...

호텔은 말이 호텔이고 지은지 오래된 것 같다. 뜨거운 물보다 미직그한 물이 나온다.

비가 내리고 고생고생 하며 온 인도네시아. 잠자리는 써늘하고...이렇게 까지 와야 했는지 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가루라호텔 내부

 

 

아침 식사하고 만난 호텔안내원? 한컷 하겠다니까 포즈를 잡아준다.

 

 

 

이 호텔 왼쪽에 환전소가 있는데 환율이 제일 좋다.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마치고 호텔을 옮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