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007년 라오스- 박팽가는 길 ...

뜰안에 달빛 2010. 1. 20. 13:09

라오스- 박팽 (이 여행할 때만도 블로그를 위한 여행이 아니라서 사진이 많이 부실하다.)

 

 박팽가다가 어디 쯤일가 ...배타고 지나다 찍긴 찍었는데 저기~ 동굴에 많은 부처상이 있단다.

 

 

 

 

 

박팽가는 길에 아이들이 홀라닥벗고 물놀이 하는 곳에 다다른다. 일부러 배를 멈춰준다...

이거 얘들이 하나의 호객들을 위해 상술에 쓰인 것 같아 썩 마음이 좋진 안했다.

라오스애들이 천진무구한 면은 있지만...

 

 

 

 

박팽선착장

 

 

 

라오스 훼이싸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열댓?시간 배를 타고 오니 저녁이 으스름해진다.

난 예약한 호텔도 없거니와 영어는 젬병. 가이드북없이 온 터라

좀 당황해지려 하는데

손님 잡이 애들이 내 앞에 몇이 닥어온다.

그 중 예쁘장하게 생긴 여자애가 친근스럽게 닥아와

지 호텔로 가잔다.

인테넛서 주워 알은 여자애이다....얼덜결에 대기한 트럭 뒷칸에 올라타게 되였다.

나 뿐아니라 서양애들도 타서 조금 마음도 놓이고...

도착한 곳, 나무로 된 좁은 층층계단이 가파릅하다.

괜안타고 인도해 들어간 곳은 방이 만원이였다.

갈가 봐 일하는 애를 내몰고 내를 그방으로 준다.

다른나라 때 같음 나갔다 온다 할턴데 많이도 어리숙해져 나이탓인가 ... 싶다

밤도 무르익어 어설프기도 하고 해 묵기로하고 우선 사워부터 한다고 문을 걸었거등....

갑자기 밖에서 문을 퉁퉁 두두리는 소리가 급하게 들려왔다.

영어로 한 말이라 무슨 말인지 몰라도 ....그것이 빨리 숙박서에 쓰란소린..

훌랑다 벗은 체로다 정말 난감브르스...문을 부수고 들어올 것 같은 급박한 소리에

이렇게 까지 놀래본 적이 없고 많이 불안한 적도 없었다....

방바로 밑엔 기계실로 엄청 소음에 시달려야 하고..

밖에 나가 숙박료와 서명을 하면서 한마디 했더니 숙그러진 것 같았지만 불쾌했다.

마침 인도한 여자애가 있기에 인터넷에서 여자애게 대해 나왔다. 너구나~

했더니 아저씨 험난한  눈을 흘기면서 여자애게게 깁을 준다

학교갈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고객앞잡이 노릇을 하는 모양 안되 보였다.

 

 

 

박팽거리

 

아침에 묵었던 숙소에서 창가에다 고갤 내밀고 찍은 박팽거리다.

이쪽이 젤 번화한 거리다.

뒤론 별반 없다. 뒤 끝에 pc방이 있다고 애들이 하는데 으스름해서 그만 뒀다.

 

 

 

묵었던 숙소에서 찍어 본 앞집 카폐 . 

 

우에튼 루앙프라방을 갈려면 이 박팽을 거쳐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물가도 바싼 것 같고

환율도 낮은 것 같고......

후진 호텔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루나 묵으면 떠나가는 객맞이 역할하는 마을....

그래서 떠나가면 그만이기에 ...다시 찾아가는 사람이 없는 마을이라서 그랬나...?

후웃 ~

사진 찍어 준 이능은 도착하여 1주일 머물고 ..뭣인가 놓고와 루파방에서 다시 찾은 박팽이지만.....

사람구경하고도 떠나버리면 사람 구경이 성글은 마을 ..박팽.

물질은 고급으로다 쓴다고 말했던..이능 ...지금 어디에 있나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