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라오스-비자 해프닝
라오스 편-사바나켓->묵다한
비자이야기
방비엥
해프닝=.=;;
라오에서 출국도장 없이 태국국경 넘다생긴 얘기.;;;
라오스 여행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라오스 -싸완나켓과 제 2우정의 다리인 태국- 묵다한이란 곳이 있다.
국경서 여권도장 안 받고 국경을 넘은 일로 이번이 두번째다 ;;
(첫번은 인도 소나울리에서 네팔로 갈 때의 일이다.;;)
라오스 돈뎃에서 사바바나켓에 도착된 시각은 늦은 밤.
타이라 쓴 방콕행 국제버스가 보였다.에라~ 늦은 시각이지만 오버타임
10000낍을 더 내고 태국으로 가는 편이 낫겠다 싶어 마지막 야간버스를 이용했다.
가이드북도 없지 여행도 김도 빠지고 .영어실력은 더욱 놋슬고...
캄캄한 밤에 사바나켓에서 묵을 자신도 없고 여행이 그저 그런 생각이 들어 방콕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도 태국이 낯 익은 장소로 느껴지니..^^. 허긴 9번이상 넘나들었으니까..^^
얼마를 가니 태국 건물이 보였다. 사람들이 여권을 들고 나가고 짐도 가지고 내리는 사람...
(이곳이 라오의 출국비자 도장 받는 곳 ㅋㅋㅋ)
그래서 일열로 주~욱 서 있기에 뒤에 서 있다가
그 참에 화장실 이용하고 싶어 거기있는 남자에게 "톨리트.~"
한 건물을 가리키길래 가보니 세관..물건진열된곳인데 .
'으..참 ! 문도 닫혀구만...'
태국 건물을 한장 찍고 있는데 내가 탔던 차가 한바퀴돌아 태국쪽으로 머리를 대고 있는게 아닌가...
'아따!` 차놓치것다..' 얼른 차에 올라탔다.
글고 우정의 다리는 지나갔다.
얼마있어 '아니 ! 똑같은 건물에 또 멈추네... 뭐지???'
얘들이 여권을 또 들고 나간다.~
어? 나도 들고 나간다...
일렬로 주욱 서 있는 일행에서 나를 본 직원아저씨가 공손히 닥아오더니 "이리오시라" 한다.
내 여권을 보더니 "코리아는 무비자다.." 며
사람없는 특별창구?앞으로 안내를 하니 기분이 좋았다.
이래서 잘 살고 볼일이다.
돈뎃폭포
헌데 일이 나기 시작했다..
남자분이 난처해 하며 "어찌 라오출국도장을 안받고 왔는냐"고 한다.
그때서야 첫번 건물이 라오출국사무소인것을 ...읍!!
해결할려고 하시는 아저씨가 고맙게 느껴오지만 ..안되는 일이었다.
다시 라오에 가서 출국도장 받어오라는 것이였다. ..
'어머~~거기가 어딘디 그럼 묵다한 버스는 놓치는 거 아녀...'
아저씨가 해결방법을 찾는 눈치같았다.
내사 이럴 땐 바보처럼 입 다물고 있는 게 상책인것 같았다.
난 침묵해야만 했다.
묵다한 버스는 가 버리고 ...
아무도 없는 국경지대에 홀로 남겨지고 시간은 새벽으로 흘러갔다.
어찌해야 하는지...이 시각에 라오스로 들어가는 버스가 언제 있는지도 모르고...
홀로 남은 나에게 그 남자가 조그만 기다리란다.
날씨가 이 나라에선 최적의 온도라지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난 추었다.
얼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은 가을처럼 으시시 스산했다.
그러다 보니 마침 라오에 가는 자가용한대가 오는 것이였다.
얼마만인가.. 국경아저씨가 뭐라뭐라..하니
자가용임자가 "노프로블럼" 소리에 자가용을 타게 되였는데 날 힐끗 힐끗 쳐다본다.
난 아무것도 모른척 하고 라오로 다시 갔다.
창피도 해서 입을 다물고 그들의 대화속에서 간간히 아는 영어단어를 알아챌 뿐.
갑자기 나에게" 영어를 할 줄아느냐" 나도 모르게 "리틀잉그리쉬" ,,.했거던 ㅋ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짓는 그 차는 라오국경에서 내려놓자
그 차는 물밀듯이 라오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인사 차"콥짜이 (고맙다)" 하니 라오스 출국사무소 아저씨들이 웃는다.
' 내 여권를 보면 나이로 봐서 이해 하겠지 .'하고 여권을 내밀었다.
"혼자냐 "
엑센트를 강하게 "예스!"
"정말 싱글이냐" 놀래는 눈치다.
그리곤 입국날짜랑 확인하면서 라오스 출국스템프를 찍어준다.
인제 어쩐다 마지막차라 올 버스도 없고 서 있자니 춥고 ..'이거 저자 나나 영어도 동수준이고만...'
날 어떻게 할건가.
사무실에 두 사람이 근무하고 있었다. ' 아저씨들은 춥지 않나 좀 들어와 기다리라면 덧나나^^'
할수없이 사무실에 들어가 물었다.
"걸어서 태국에 갈 거리냐고..."^^ ㅋㅋ 안되는 줄 알면서 ㅎㅎ
아저씨 한분이 손바닥을 펴보이며 기다리란다.
'뭔소리여..'.내 시계를 보았다.
주정차한 잠든 수출용트럭을 가리키며 저 차 타고 들어가란다.
진짜 5분 후에 정확하게 5분 후에 큰 추럭 한대가 움쪅이는 거야 ..하하 이럴 수 가....^^
영어를 그들도 잘 모른다.짐작키 내가 묻는 말이 뭔지 알고
5분을 손바닥으로 펴 보인 게 정말 5분를 말한것이며 정확히 5분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이번 여행은 추럭(수출할 때 운반하는 추럭 ...이름이 갑자기 안나서..ㅋㅋ)도 타는구나...'
닥아온 추럭은 제비표페인트란 글씨가 크게 박혔고 수출용트럭차로 운송하는 중이였다.
한글글씨만 봐도 웬지 반가웠으며 하필 울나라페인트글씨가 적힌 차를 타다니..
얼어붙은 마음이 녹는 듯 했다.
그 차는 라오출국도장을 받고 내를 가운데 착석시키고 출국하는 나를 ...그 나이에 혼자서 여행하느냐...고.
어쩌튼 제대로 스템프는 찍혔고 추럭을 탔든 이젠 태국으로 가는 것이다.
그 차엔 젊은 두 청년이 탔는데 ... 아마도 내가 여자라서 그랬나.... 가운데 앉혀서 갔다.
그리고 얼마후 태국국경에 도착 입국도장을 찍었다.
아까 그 아저씨는 퇴근했나 보이지 않고 날 쳐다보는 이 아저씨도 의아해한다.ㅋ
밤중에 어쩌서 늦은 시각에......그런거겠지 ...나이들은 여자신분으로....
아마도 태국에서 알고있는 난 쯤으로 판단했을 것이다.
더더구나 외국여행을 한두푼으로 안될 것인데 어찌 여행을 하는가..라고
.
잠시 옅 얘기를 하련다.
태국외 동남아 아시아쪽은 비구니가 없다.
아예 만들어 주질 않는다.
단지 하얀옷을 입은' 난'이라부르는 우바이(범어)..사찰에서 음식도 하는 ㅡㅡ
1995년 비구니가 없는 태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첨 태국에 갔을 때 카오산거리쪽에 사찰이 많아
한 사찰에 참배하고 나오는데 비구스님과 처사가 얘기 하고 있었다.
날 보더니 비구가 어디서 왔느냐 묻기에 한국에서 왔다.
어떻게 왔느냐. 사찰에 대해 많은 걸 보러 왔다.
나보고 빈 의자가 있는데도 땅바닥에 앉으라 명령을 하는 거다.
으응?=`...아무소리않고 땅바닥에 덜썩 앉었다.
얘기 도중에 나도 모르게 '코리아멍스' 란 말을 듣자 마자 비구가 놀래서 일어나라고 미안하다고...
처사도 놀래며 앉은 의자를 내놓으며 어쩔 줄 몰라했던 일이 있다.
그 쪽 비구는 여자의 옷깃에 스쳐도 안되며 같이 앉아도 안되고 물건을 바로 건내 주어도 안된다.
아마도 날 '난' 정도로 생각했는갑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양해가 넘 고마웠다.
차는 곧 출발했다. 난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볼려고.....
어디서 왔느냐 나이는 몇이냐..등등 물어보며
청년은 십대로 보이며 좋은나이다하니 얼굴이 빨개진다.ㅋㅋ
나는 몇살로 보이느냐..이번에도 역시나 20대후반 30대로...ㅋ 젊게 본다.
13년전에 인도다닐 때 발을 삐여 네팔에 조그만 마을로 치료받으러 간적이 있다.
시골할아버지가 접힌 발목교정을 한다하기에..
같이 간 18세 남자의 어머니는 나보다 한살 아래였다.
내 나이를 20대로 본 얘들이 믿기지 않자 여권을 보고는 깜짝 놀라워 한 일이 있었다.
라오스 팍팽에서 외국인 남자가 나보고 30대 중반으로 보기에
그렇게?했더니 많이 보았나싶어 미안해 하길래
아니다 그 보다 훨씬 많아서 그랬다니 열고개 넘기식으로 내 나이를 알곤 깜짝 놀랜일이 머~
한두번은 아니지만 젊게 보니 싫지는 않다.
동남아시아는 햇볕이 일년내 따겁다.
여름엔 화장하는 여인이 별반 없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화장을 하는 울나라 여성들을 부러워한다.
더워 땀때문에도 화장을 하지 못하는가보다.
사실 울나라 여성들이 피부나 인물이 빼어난다.
그만큼 생활이 풍요로워서일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된지 얼마부터인지 아무튼 활달시럽다.
혼자서 여행하는 게 동남아시아쪽에서 볼 때 여자가 혼자서 다니는게 아니라선지
날보고 의아해하며 이해가 않되는 것 같았다.
태국의 난은 출입이나 활동이 울나라같이 자유?스럽지 않기때문에
어떻게 혼자서 여행하느냐는 것 같았다.
무슨 돈으로 여행하냐며....^^
긴 영어구사도 불가하고 일일히 설명할 필요도 없고 해서
대충 설명을 했다.
울나라도 배낭여행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유럽쪽은 100년이 훨씬 넘고 일본은 50년이상 되는데 반해
울나라는 전전대통령의 외국자유여행이 허락됨과 동시 본격적인 배낭족이 생겼다고 본다.
일차적으로 유럽에서 배낭이 시작되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뒤를 잇고
그 다음 울나라가 물결을 탔다. 다음에 아마도 중국에서 바톤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베낭족이 내다본 견해다.
그렇담 순수하고 자연스런 그 나라 특징이 사라지며 배낭의 맛은 별로라.. 고. 라오스도 외국물결로
4년전보다 많이 변모해 있다고 한다.
그러면 아시아쪽도 많이 사회주의물이 되여 잼이 없을 거란 얘기.
..
몇년전보다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 라오스는 다른나라보다 순수하고 사람들의 인성은 자연적이였다.
난 밤중이고 혹 졸가봐 말을 시켰다. 알고 보니 울나라에서 노동을 한 적이 있는 베트남사람이였다.
내가 베트남 4년전에 갔었다는 얘기를 했다.
고지 듣지 않더니 하노이.하롱베이.빠이.등등 도시이름대니까 그 땐 반가워하였다.
그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여 죽으란법은 없구나.. 한숨놓고 가긴 가는데 어디까지 가는지 이거 참 알수 없었다.
그렇게 잘던 얘기를 나누다보니 ㅓ 자 길에 접어 든 모양으로...
차를 멈추며 나보고 내리란다.
밖을 내여다보니 그야말로 찰흙같이 캄캄하여 밤과 땅이 하나다.
하늘은 어디고 땅은 어딘가. ... 온 천지가 한덩이 검정색뿐이였다.
캄캄한 어둠만이 나를 무섭게 째려 보는..
' 음마~ 호랑이굴에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드라.설마 날 어쩌랴..'
불빛도 보이지 않는 거리에다 나를 내리라하니 ~
웬만해선 겁따위 없는데 새벽이 어디쯤인지 모르고 어딘지 모를 시커먼 곳으로 내려야 했다.
'에고~여가가 어딘디 내려얀디야~...'
그 머슴마들은 좌회전해서 가얀다고 고개짓을 하며 내려야 된다고.
최소한 묵다한가는 직진 근처까지 데려다준 것인데.... 어쩌겠는가ㅜㅠ. 머 캄캄한 밤거리에 내딛는다고 갑자기 누가 나타난다해도
정신만 차리면 될 것이고 내 복장 보면 어쩌랴 싶어 어째튼
"콥픈캅 !~" 하고 추럭에서 내렸다.
정말 찰흙같든기 아니 먹칠같다해야할가 아니면 흔하디 흔한 비유로 농에 칠한 색갈 있잖수...
아주 캄캄해도 이런 캄캄한 밤 내사 첨 겪어보는 판이라.
차라리 불빛이 새어나오는 집이라도 있다거나 상가라고 있담사 놀래지 않커니
허긴 그 시간에 불끄고 잠들고 있을것이니 불빛있단건 기대밖이고
내 후라쉬없이 앞뒤 분간 못한 곳에서 있어보긴 내 생전에 아마도 두번은 없을 것이로다.
주변은 캄캄하고 집에 불빛은 끊기고 호텔이라도 보여야 숙박을 하든가.
사람흔적은 고사하고 귀신이라도 있음 반가울판이라.
무슨 대책이라도 강국해야 할 판이다.
시간은 새벽 속으로 들어갔으니 동틀때까정 버스가 근방에 있는가... 숙박이라도 할 수 있는가
잠자는 개라도 있음 물어 볼 심정 아니것는가 싶었다~
근데 사람조차 물건조차 내 눈엔 비치는 것이 없이 온 천지가 캄캄하니 참으로 난감할 판이었다.
근데 앞쪽에서 사람소리가 들린다.
소리나는 곳으로 캄캄한 어둠의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소리없이 닥아가는 겁없는 배낭자.
가까이 보인 그들은 더욱 긴장하며 팔을 뒤로 하고 두발을 벌리고 서 있는 어둠의 두 그림자~
태국말로 뭐라 하는데 난 무시하고 더욱 더 닥어갔다.
대담히 닥어갔다. 딱! 버티고 서 있는 그들에게 ...
닥아가는 날 경계하며 바짝 총대를 내 쪽으로 세우고 가까이 오지 마라는지.. 누구냐는지...
태국말로 아무튼 그러는 것 같이 뭐라하는 것이다.
나사 태국말을 못하니 기꺼 못하는 영어나부래기라도 함서 걸어 갔다.
가까이 가보니 세사람이 짐이 잔뜩 쌓여있는 곳을 지키고 있었다. 냅따 "코리언 멍스" "곱픈캅"
"묵다한 버스 정류장이 있는가.근방 호텔이 있느냐.."묻자
두 남자는 자세를 풀지 않고
"없다.."
"어떻게 묵다한 버스터미널까지 갈 수 있나.."
"택시도 없다."
바짝 닥아간 나를 보고서 그 때서야 경계의 몸짓을 푼다.
더 이상 나도 영어도 태국어도 점백... 어쩌할꼬~~~
허허 ..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네.
그 때 자가용한대가 혜성같이 들어 오는 것이였다.
꼭 마중나온 것 처럼 ~^^ㅋㅋ
두 남자는 그때도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헤성같이 나타난 그에게 머라머라 한다.
헤성같은 남자가 미소를 짓는 걸로,그 남자인상으로 봐선 나쁜 사람은 아니다 판단이 들었다 . 어쩌튼 도움은 혜성같이 나타난 미소짓은 남자에 의존해야 할 상황였다.
"낼 방콕에 갈려고 하는데 늦은 시각이고 묵다한 버스터미널 근방에서 숙박하길 원한다. 데려다 줄 수 있냐..."
"오케~ " "얼마나 주면 되냐~""노프러블럼..."
선해 보여 안심하고 탔다
짧은 영어로도 그나마 불교 나라선지 친절하였다.
마침 묵다한 쪽으로 가는 모양인가 아니면 일부러 바래다줄려는지
아무도 보지않고 보는 것도 없는 암흑속에서 행운이 생겨 기쁘나 사실은 겁은 났다.
겉으론 흔연한 척 했어도....내 복장을 믿고
언제까지 어둔 거리에서 있다는 건 말도 안되고 데려다 준다는데..
'모험을 해보는 순간이다.' 하고 용기내여 올라탔다.
차는 검정색에 뒷 칸은 짐 싦은 차였다.
그 곳에서 묵다한 버스 정류장까지는 꽤 거리가 있었다.
차로 한참이나 갔으니까요.
이곳은 호텔같은 것도 없고 버스정류장도 없는 곳이였든가봅니다.
내 신분을 인식시킨다고 은근히 이런저런 얘기 말해보기도 하고 ...
지금은 잊였지만 내딴엔 경계를 누추지 않으려고 말이죠...
하여간 진짜로 묵다한 버스정류장호텔까지 안내해주기에 넘 고마워
낼 시간되면 차 한잔 대접하겠노라는 말에 "오케~ "
고맙다는 인사를 묻히고 그는 유유히 왔던 골목길로 사라져버렸다.
돈 역시 노프로블럼 였음은 말 할것 없고
낼 만나면 차라도 대접한다고하곤 호텔을 잡었다.
오늘 비자스탬프소동은 새벽으로 감 돌때사 막을 내렸다.
새벽 3시로 돌아 숙박한 호텔은 넘 추워 겨우 샤워하고
초보도 안 껵을 일로 피로감이 왔으나 잠은 설치고
날이 밝자 바로 옅에 있는 묵다한 버스정류장에서 8시 30분 방콕행표를 예약하고
혜성같은 남자는 ㅓ자 지역으로 갔는지. 아침에 차대접한다는 말은 나만의 독백으로 끝났다.
묵다한버스터미날에서 방콕까지도 몇시간이 걸렸다.
국경비자 해프닝덕분에 길고 긴 여정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멀쑥한 여행의 장을 올리게 되었다.
영어를 못하면 눈치나 있던가.
아무튼 베트남 배낭여행부터 우예 나사빠진 여행으로 늙었나 싶은기 계산도 서툴고 여행의 순발력도 떨어지더니
이번에는 이런 해프닝비자까지 생겨 웃지못할 얘기를 올려봅니다.
영어도 모르면서 ㅋㅋ 이렇게 다녔답니다.
몇년 전 일을 지금에와서야 대충 기억을 내여 써 봅니다.
성글은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피식~ 웃어나 주심. 저도 피^^식;; 하렵니다.
행복하세요.
아직도 겨울내음이 남아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기쁨 있으시길 빌어봅니다.
이 장을 연 블로그님께~
2007년 라오스 여행중 있었던 얘기.